글쓰기 연습을 위해 글쓰기 방법과 관련된 책을 찾아봤습니다. 한 권의 책을 찾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글쓰기 전략>이라는 책입니다.
저자는 정희모, 이재성입니다. 정희모 저자는 연세대학교 학부대학의 교수로 글쓰기 방법에 대해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대학 글쓰기 강좌를 15년 동안 맡으면서 글쓰기 연습, 글쓰기 방법, 글쓰기 교수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재성 저자는 서울여자대학 교수로 글쓰기 방법, 글쓰기 연습, 독서와 토론에 대한 주제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글쓰기가 왜 중요하며 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할까요.
많은 대학교에서 또 회사에서 글쓰기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쓰기를 필수적으로 배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고 글쓰기, 책쓰기를 알려주는 많은 강의와 수업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글쓰기, 실용 글쓰기, 마케팅 글쓰기에 대한 중요성을 이제 더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습니다. 글쓰기는 논리력, 사고력, 정보수집력, 창의력 등 많은 능력을 길러주기에 평생도록 길러야 할 능력이 됩니다.
요즘 서점에 가면 글쓰기 관련 책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쉽게 좋은 책을 찾기란 어렵습니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책들의 문제점은 그저 글쓰기 방법만 알려주고 쓰게 하지는 못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으 글쓰기 연습, 방법 관련된 책의 한계가 아닐까 합니다.
어느 정도 글을 쓰는 커리큘럼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쓰는 참고서 역할을 하는 것이 글쓰기 관련 책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글쓰기 책을 읽기만 했다고 글쓰기 연습이 되고 방법을 알게 되고 잘 쓰는 것은 분명 아닐 것입니다.
글을 직접 써보지 않고서는 글쓰기 능력이 길러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외국에서는 글쓰기가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15년 동안 글쓰기를 가르쳐온 두 저자가 말하는 글쓰기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나도 글을 좀 써봐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됩니다.
무엇보다 글쓰기 전에 설계도를 잘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 말에는 큰 공감이 되었습니다. 역시 설계도와 자료가 중요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다양한 글감을 수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글쓰기 연습 중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자료들을 충분히 모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자료들을 모아야 쓸 거리들이 생겨나고 하나 둘 살을 붙이면서 글을 써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자료를 찾고 그 자료를 내 것으로 조금씩 편집해서 글을 써나가는 것이 좋은 글을 만드는 또 하나의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글쓰기 테마나 주제가 정해지지 않더라도 자료를 꾸준히 모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자료가 충분하면 갑자기 글을 써내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앞으로 글을 쓰기 전에 충분히 자료를 모으고 써야겠습니다. 각종 인터넷 매체나 온라인 포털에 다양한 정보들이 있는데 쉽게 지나치지 않고 한 곳에 모아두는 연습을 해봐야겠습니다.
글쓰기 연습은 바로 오늘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미루면 더 늦어짐을 각성하게 됩니다. 글스기 방법 너무 멀리 있지 않습니다. 일단 써 보는 것이 가장 좋은 글쓰기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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