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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인문학 공부가 필요 없다는 목소리가 생겨나는 이 때, 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지, 인문학 공부의 가치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 

     

     

    저자 소개

     

    21세기 가장 중요한 인물 21명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외교정책 전문가. 인도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후 예일 대학교를 거쳐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국제정치 전문지 포린 어페이스의 최연소 편집장, 뉴스위크 편집장을 역임 청년 키신저라 불렸다. 

     

     

    책 속으로 

     

    우리는 정보의 바다에서 허우적대고 있으면서도 지혜를 갈구한다. 앞으로 세상은 통섭자가 지배하게 될 것이다. 통섭자는 적절한 때에 적절한 정보를 결합하고 비판적으로 생각하며 중요한 선택을 현명하게 해낼 수 있는 사람을 가리킨다. 

     

     

    미국은 대중을 위한 일반 교육을 점진적으로 중등학교 수준과 대학교에서 공적으로 지원한 최초의 국가였다. 지금도 다른 국가에 비하면 미국의 고등교육은 훨씬 폭넓고 다채롭게 운영된다. 

     

     

    예일 보고서는 교양 교육의 본질이 "어떤 직업 하나에 특별히 관련된 것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어떤 직업에나 공통된 기초를 놓는 것"이라 해석했고, 이때 제시한 교양 교육의 두 가지 목표. 하나는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법을 훈련시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학생들의 머릿속에 구체적인 내용을 심어주는 것

     

     

    요즘의 오락거리는 전적으로 재미를 목표로 삼기 때문에, 글읽기와 글쓰기처럼 능동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요구하는 활동은 따분한 일거리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내 생각에 교양 교육의 가장 큰 핵심적인 장점은 글쓰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글을 쓰려면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당신의 삶에서 어떤 일을 하든 간에 글을 명확하고 알기 쉽게, 또 합리적이고 신속하게 써낼 수 있다면 그보다 소중한 능력은 없을 것이다. 

     

     

    대화는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교육 방식이다. 라고 말하며 대화를 인간이 감정을 이성으로 승화하고 문명을 만들어가기 위한 내밀한 생각과 이상을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는 창의적인 예술 이라 정의했다. 

     

     

    아시아의 교육방식은 여전히 암기와 시험 위주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런 교육방식을 개인적으로 이미 경험했다. 내 경험에 따르면, 이런 교육 방식은 다양한 사고법과 문제해결능력 및 창의력을 개발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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