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물은 생명에 꼭 필요하다. 우리 몸의 대부분은 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물을 잘 마셔줘야 하는데 그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물을 잘 마시려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실천 중 하나는 물통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다. 

     

     

    최근에 500미리 용량의 물통을 구매했는데 물을 다 마시고 매번 정수기로 가서 물을 담는 것이 귀찮아서 좀 더 큰 용량의 물병을 찾다가 스타벅스 블랙 사이렌 콜드컵의 용량이 710미리라는 것을 보고 구매하게 되었다. 

     

    스타벅스 블랙 사이렌 콜드컵 외관 

     

    보통 스타벅스 로고 하면 녹색을 생각하는데 이 제품은 블랙이다. 뚜껑과 빨때 로고가 모두 검정색이라 더욱 깔끔한 느낌을 준다. 콜드컵은 대부분 찬 음료나 미지근한 음료를 담게 되는데 겨울이라고 보온을 하거나 여름이라고 얼음을 넣지 않고 그저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기 때문에 콜드컵은 크게 상관이 없을 듯 하다. 

     

     

    크기는 톨사이드 그란데사이즈, 벤티사이즈로 나오며 710미리가 벤티사이즈다. 박스 안에는 '구매하신 제품은 차가운 음료용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즉 보온은 안되며 전자레인지 가열도 안된다. 

     

    스타벅스 블랙 사이렌 콜드컵 장점 

     

    마개가 있는 텀블러가 아니기 때문에 콜드컵이 넘어지거나 떨어지면 물이 샐 줄 알았는데 빨대를 끼우는 부분 말고는 물이 많이 새는 부분이 없다. 생각보다 물이 잘 안새어 야외에 가지고 나가도 괜찮을 것 같다. 

     

    안에 내용물이 보이기 때문에 색상이 있는 음료를 마실 경우에 색이 다 보여서 예쁘다. 나같은 경우에는 물에 타먹는 영양제를 먹는데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등 다양한데 그 때마다 바뀌는 색을 확인할 수 있다. 투명하기에 내가 얼마나 물을 마셨는지 알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710ml의 용량이기 때문에 2l의 물을 마시려면 3번 정도 마시면 된다. 주로 작업중에 사용하게 되겠지만 가끔씩 커피나 다른 음료를 마시고 싶을 때 스타벅스에 들려서 간편하게 담아올 수 있다. 

     

     

    취급시 주의사항 

    - 차가운 음료용으로 전자레인지 사용 불가

    - 반드시 직접 세척하고 식기세척기 사용 금지

    - 사용 전 세척 필수 

    - 보온, 보냉 기능 없음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